이 옷은 제가 대학교 신입생 때 산 첫 정장입니다. 이제는 몸에 맞지 않아 못 입게 된 이 옷을 오랜만에 옷장에서 깨내보니 예전 생각이 납니다. 긴장되던 발표수업들과 인턴 면접 순간... 여러 경조사의 기억들..남들보다 조금 늦게 학업을 마치고 저도 이제 취업 전선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청년 구직자들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