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때 꿈을 향해 달리던 30대 주부예요! 청년 때 누구보다도 면접을 많이 보고 힘들어 하던 제가 면접복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힘든 시대에 취업 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을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제가 겪어보니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간 다 제 각자의 자리가 주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꽃은 다 핍니다. 다만 꽃 필 시기가 제 각기 다른 것 뿐이죠.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2016년 12월 20일
기증자 한소정 /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