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한 지 3년이 되어 갑니다. 졸업할 때 저희 삼촌계서 처음으로 백화점에 저를 데려가서 좋은 정장을 입고 좋은 곳에 갓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선물한 옷입니다. (본인은 백화점 옷 입지도 않으면서) 이 옷을 통해 저는 저희 삼촌이 저를 아끼는 마음을 느꼈고 국내 대기업들 면접에 임할 때 최선을 다하여 면접을 보았고 현재에는 미국지사 발령을 앞두고 있습니다 ^ . ^ ... 열린옷장을 통해 제 옷을 입게 될 누군가도 제가 항상 응원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분명히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 *
2016년 12월 25일
기증자 이향
근무처 중국사업부, 전략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