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 입었던 정장, 졸업사진 찍었던 정장, 첫 출근시 입었던 정장 뭐.. 이런 저런 옷들입니다. 좋은 결과만 있었던 옷들이에요. 누군가 또 입게 된다면 좋은 결과도 같이 가져가시길 빕니다. 정장은 대여로 활용될 수 있고, 맞지 않는 옷은 옷캔에 기증된다하는 인터넷 블로그 글을 읽고 기증신청하게 되었는데 정장만 보내야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안내에 재기증이 된다는 말을 보고 일단 같이 보내봅니다. 민폐가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