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열린옷장 덕분에 정장을 빌려 졸업식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집에서 잘 쓰이지 않는 아버지 넥타이를 열린옷장에 기증하여 제가 받았던 따뜻한 마음을 다른 분들께 절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쪼록 필요한 분들께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열린옷장 덕분에 따뜻함을 나누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증과 대여가 활발히 유지되길 기원합니다. 2017년 2월 14일 기증자 안재훈,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