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알게 된 열린옷장으로 인해 좋은 일을 하게 됩니다. 현재는 체형이 맞지 않아 못 입는 정장이지만 저에게는 사회 생활의 첫 시작, 그리고 불과 얼마 전까지 함께 한 옷들입니다.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정장들이라 현재 입으셔도 무방할 듯 하여 기증합니다. 나눔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일들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17년 2월 21일 기증자 강상문 / 부산에 사는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