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하면서 장만한 정장인데 아이를 낳고 나니 몸에 맞지 않네요. 예전에 TV에서 본 기억이 있어 누군가 입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 신청했어요. 예복 스타일이라 필요한 옷일지 걱정되기도 하는데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옷이길 바라봅니다. 2017년 3월 2일 기증자 김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