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에서 접하고 기증한다고 마음먹었는데 벌써 몇 달이 지나서야 보내드립니다. 15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묵혀놓은 정장들인데 이름모를 후배들의 새로운 출발에 조그마한 행운과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이놈들도 저와의 작별을 서러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디 이 옷을 입는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와 노력, 성과가 있기를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