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해 전 미국에 이민가서 어려운 삶의 기반을 다시 잡을 당시, 어느 유대인이 경영하는 남성복 가게에서 이 양복을 사서 입고 회사에 다니면서 꿈을 키웠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많은 굴곡이 있었으나, 결국에는 잘 풀려서 마음을 놓았었지요. 새로운 출발 준비하시는 여러분도 이 양복을 통해 행복한 여정 순조롭게 열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홧팅~!! 2017년 3월 20일 기증자 정현구 / 금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