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기증 후 잘 입었다는 감사의 편지를 보고 뿌듯함을 느껴 또 기증합니다. 좋은 옷은 아니지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정장 한 벌과 검정색 상의를 함께 보냅니다. 열린옷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7년 4월 19일 기증자 이기랑 / 전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