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하는 정장들을 저희 남편이 처음으로 산 정장도 있고, 누나 결혼식 때 선물 받은것, 직장 다닐 때(이전 직장) 산 정장입니다. 언젠간 입겠지 하며 간직하고 있었는데( 하나 하나가 의미있는 것들이라 버리기는 아깝고) 이젠 다른 주인을 만날 때라 생각이 들어 기증합니다. 2017년 5월 5일 기증자 김혜지, 문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