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검색 도중에 열린옷장에 대해 알게되어 이렇게 기증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버지의 옷이라서 큰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기증신청을 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홈페이지에서 사용 불가능한 제품을 다시 기부하거나 리폼을 한다는 글을 보고 보내봅니다. 아버지께서 이제는 현장에서 일을 하시게 되어서 정장을 입지 않으십니다. 이 정장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후에 저도 취업을 하게 된다면 지금 갖고 있는 면접 정장을 기부하고 싶네요. 물품을 한번 보시고 필요하시다면 유용하게 잘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7월 24일
기증자 김진기, 김지현 부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