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 남편의 정장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검정색 정장은 2009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때 입었던 옷이랍니다^^ 저희 신랑의 자랑거리라 이 내용을 꼭 써달라고 하네요^^ 아껴입던 옷인데 이젠 살이 쪄서 못 입고 있어요. 이 행운이 이 옷을 입으시는 분들에게도 꼭 전해지길 빕니다.

2014년 10월 6일
기증자 김효진(옷주인 강근영) / 남편의 직업,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