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후 첫 업무 미팅 때 신었던 구두입니다.
높은 굽을 처음 신은 그때 느꼈던 어색함은 아직도 여전히 남아 있네요. 일을 시작하던 때의 설렘과 열정을 담아 이 구두를 기증합니다. 이 구두를 신으시는 분들께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2017년 8월 9일
기증자 이지호 /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