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옷장을 통해 소통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회 생활 경력 22년차의 직장인입니다. 제가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시절과 여러분들이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현재의 상황과는 분명히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 구조적인 불합리한 문제들로 인해, 여러분들이 갖고 계신 큰 잠재력을 키울 기회 조차 갖기 어려운 지금의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기성세대로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품고 계신 희망과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여러분들을 도울 것으로 믿습니다. 작은 몸에 품은 큰 뜻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랍니다.
2017년 9월 9일
기증자 강의중 / Sales, Moxa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