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이 옷을 입을 일이 없을 듯 하여 좋은 뜻에 동참합니다. 2년의 수험 기간을 이 옷을 입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소중한 분이 선물해주신 이 옷이 옷장에 잠들거나 혹은 버려지게 될 것이 안타까워 보내요. 제가 좋은 면접관님들을 만나 행복을 느꼈듯이 이 옷이 전달된 모든 분께 원하는 바가 꼭 이루어지는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2017년 10월 30일 기증자 정슬기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