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옷을 선택해주시어 이루어진 "만남", 이런 소중한 "인연". 정말 감사합니다 ^__^ 안녕하세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로 바쁘게 살고 있는 김현주, 윤한경 입니다. 지금 기증드린 옷을 입고 직장을 열심히 잘 다녔는데, 이제는 살이 쪄서 더 이상 입을 수가 없게 되었네요. :( 하지만 옷을 입었던 순간 만큼은 "행복"이 가득하였기에 이 옷을 선택하신 분도 "좋은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7년 11월 15일
기증자 김현주, 윤한경
/사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