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정리를 하면서도 정리하지 못했던 정장들 하나한 엄선해서 귀하게 장만하였기에 소중한 마음이 커서였지요. 저희 신랑이 업종 변경을 해서 이제는 입을 일이 없어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좋은 기회에 좋은 곳으로 기증을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쁜 마음뿐입니다. 귀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랍니다. 향기로운 세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7년 11월 16일 기증자 김소연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