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치열한 취업시장에서도 원한는 업무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시는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제가 보내드린 정장을 합격 당시 입었던 것이네요.
첫 입사 때 보낸 것도 함께 보냅니다.
멋진 정장이 더 멋지게 업그레이드 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두번째 편지
버리기엔 아깝고 사이즈가 맞지 않아 가지고만 있던 옷인데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제게는 필요없는 물건일지라도 수고해주시는 여러분들의 고마움으로 다시 빛을 보게 될 물건들이라 생각하니 왠지 가슴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박스가 커서 당초 생각했던 정장 외에(남편정장) 용기내어 안 입는 제 옷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희망을 안고 구직을 원하는 청년 여러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용기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여러분과 함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