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첫 정장입니다. 이 옷을 입고 졸업사진을 찍고 첫 면접을 보고 첫 직장에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작아서 못입는 옷을 계속 가지고만 있다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기증합니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희망합니다.

2018년 1월 19일
기증자 정윤정 / 학원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