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누나 결혼식때 입었던 갈색 정장, 첫 직장 면접때 입었던 남색 정장, 좋은 추억이 있는 정장 두 벌을 나눔을 위해 기증합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되어 또 다른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로 이렇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고 계신 열린옷장 식구들한테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기쁨이 더해지는 우리 사회가 되길 꿈꾸고 소망합니다^^ 화이팅!!

2018년 4월 11일
기증자 김회조 /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