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옷은 대학 졸업 후, 한창 진로에 대해 고민할 무렵에 저희 매형이 선물해 준 정장입니다. 비록 첫 직장이 정장을 입는 곳이 아니라 택 조차 떼지 못했지만 누군가에겐 작은 희망을 품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8년 4월 20일 기증자 정진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