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의 작아진 정장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찾게 된 열린옷장입니다. 부지런히 일하는 남편의 성실함이 듬뿍 담긴 정장입니다. 아무리 힘들다 하는 이 시대이지만 성실히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반드시 있을겁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오늘은 또는 내일이 이 정장을 입게되는분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웃음이 당신에게 찾아 올꺼에요.

2018년 5월 13일
기증자 유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