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제 옷장에서 쉬고 있는 옷을 기증하게 된 조정윤입니다.
10년 직장생활 후 작년부터 육아휴직중인 초등교사이기도 합니다.
직장에 다니지 않으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는 주로 활동하기 편한 옷만 입게 되어서 정장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20대 초반이니 어떤 직장을 얻어야 할 지 많이 고민되고 방황할 것 같아요.
저의 20대가 그러했듯이...
여성 청년 구직자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직장을 구하는데 여러가지 조건 중에 육아휴직이 보장된 직업을 가지면 좋겠다는거에요.
직장생활 할 때에는 보지 못했던 내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살므이 우너동력이 되기도 하거든요.
소중한 시기에 내 아이를 엄마가 직접 돌볼 수 있음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선배의 조언입니다.
부디 하는 일에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