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마는 저희 엄마의 옷장을 정리해주다 찾았습니다. 우리 엄마에게도 55사이즈의 시절이 있었다니, 신기한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가 지금의 제 나이 때 쯤, 입었던 옷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 엄마의 날씬이 아가씨 시절을 21세기의 청년이 구현해준다면 기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