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공유경제에 관한 특강을 듣다가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체중감량으로 조금 커진 옷들을 그냥 처분하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멋진 취지로 함께 하는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기쁘게 양복을 기증합니다. 특별한 사연을 담은 정장은 아니지만 현직 대표이사라 아마도 여러번 면접관 역할에 함께 했을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꿈을 시작할 때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회사 임원들에게도 동참을 권해야 하겠습니다.

2018년 10월 29일
기증자 최성학 / (주) 미코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