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대여자님! 좋은 마음으로 사서 두번 밖에 입지 못하고 사이즈가 맞지 않게 된 참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이렇게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증한 정장이 어느 정장보다 좋다고는 못하지만 이 옷을 입은 그 날은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는일 모두 잘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2018년 11월 2일
기증자 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