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기증하는 이 정장은 제가 공직자가 되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갔을 때 입었던 정장입니다. 첫 면접, 공직자라는 꿈을 안고 1년 6개월의 수험시간을 겪어내고 그 최종관문을 이 정장과 함께 하였습니다. 당당히 면접을 통과하고 지금은 3년이라는 공직생활을 하였네요. 세탁 후 입을 일이 없어 늘 걸려있던 이 아이가 다른 이들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정장을 입으시고 모두들 당당히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꿈을 이루시길 ^^
2018년 11월 11일
기증자 강은영
/공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