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생활 첫 1년 동안 영업사원으로 열심히 뛰며 입었던 정장 세 벌을 보냅니다. 면접이란 늘 떨리는 마음으로 맞이하는 행사겠지요. 고객을 만나러 가던 그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옷들을 입고 성공적으로 계약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이 옷을 입으시는 분들께도 그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18년 12월 9일 기증자 임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