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전에 사서 한 번 밖에 입지 않고 계속 옷걸이에 걸려있는 여성용 면접 정장이 아까워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새 것이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들도 함께 보냅니다. 좋은 취지의 사업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옷걸이에 걸려만 있던 옷들이 필요한 분들께 요긴하게 쓰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2018년 11월 24일 기증자 고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