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당시 제가 원했던 일과 막상 맡아서 하게 되었던 일이 달랐는데요.
지나가 보니 제가 원했던 일보다 맡아서 하게 된 일이 더 적성에 맞고 재미도 있어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에 취업준비에 정신 없이 달려가다보니 정작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취업준비하시는 분들도 대게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생각만 조금 전환해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취업준비 할 때를 돌이켜보니 그때는 '취업'에만 매달렸지, 정작 내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세상은 생각보다 더 넓고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다양한 일들이 많이 있으니 자신이 적성은 어떤지, 무얼하면 보다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작정 타이틀만 좆지마시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잘 찾아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