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과 졸업사진 촬영 때 입으라고 엄마가 큰 맘 먹고 사주신 옷들인데 딱 그 때만 입었네요. 아까워서 계속 보관만 하다가 필요하신 분이 계실 것 같아서 드려봅니:) 스커트 두 벌은 엄마 처녀시절부터 입으셨던 건데 의미가 있어서 가지고 있다가 치마를 잘 안 입는 스타일인걸 알고 마찬가지로 내놓습니다 ㅋㅋ

2019년 1월 18일
기증자 이하리 / 사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