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를 하며 앞으로 숱하게 입게 될거라는 각오로 구입한 정장이지만 단 한곳, 1-2차 면접을 위해 딱 두번 입고 취업에 성공하게 해준 행운의 정장입니다. 신입사원 때 자주 입었던 자켓과 새것 같은 구두도 함께 기증합니다. 누구든 이 옷을 입게 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의 축북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019년 1월 27일
이효재
(홍보/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