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년째 교직에 몸 담고 있습니다. 이 옷은 대학을 졸업하기 직전 임용고사 면접에 대비해 구입했던 옷이에요. 면접과 수업 실연 날, 딱 두 차례 입고, 금방 합격해 옷장 안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정장을 입을 일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기증합니다. 이 옷을 입고 좋은 일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

2019년 2월 19일
기증자 황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