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를 접하게 되어 옷장에 숨어 있던 정장을 기증합니다. 첫 직장에 면접을 갔을 때 입었던 옷이에요. 당당히 공채 합격하여 아직도 잘 다니고 있답니다. 제 옷을 대여하시는 분들께 자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해요! 모든 일 잘 풀리시라고 좋은 기운 가득 담습니다.

2018년 2월 24일
기증자 김혜인
/품질보증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