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과 함께 취업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마련한 정장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많은 곳에 면접을 보러 다녔습니다. 결과는 항상 좋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때마다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 또는 다른 이유들로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이로 인해 "나는 이미 늦었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라고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말이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라는 말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제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첫 걸음을 시작했듯, 이 정장을 만나시는 여러분에게도 항상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에게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2019년 2월 25일
기증자 금정혜
외국어 강사 및 언제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