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워킹맘입니다. 육아휴직 중에 운 좋게도 신랑이 더운 나라에 주재원으로 나가게 되었어요. 현지 복장은 자유로운 편이고 저 역시 장기 휴직중에 이 아까운 옷들을 방치할 수 없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겐 비싸고 좋은 옷들이지만 입어주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이 옷들을 입고 좋은 직장에서 일햇던 추억이 많습니다. 좋은 기운까지 담아 보내드리오니 입으시는 분들께도 부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3월 6일
기증자 오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