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일자리를 얻는 데 성공했을 때 함께했던 옷들입니다. 저는 이제 중견 직장인이 되었고 뱃살도 늘어나 이제 옷을 입지 못하게 되었지만, 이 옷을 처음 샀을 때의 저와 같이 정장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분들의 성공에 이 옷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3월 20일 기증자 허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