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시작하고 큰 맘 먹고 구입한 정장입니다. 정장을 입을 기회가 많지 않아 몇 번 입지 못했지만 이 옷을 입을 때마다 기부이 좋고 내가 멋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았죠. 나이가 들면서 살이 쪄 더이상은 입을 수 없어 더 잘 맞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 기증합니다. 필요할 때 예쁘게 입고 좋은 일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단정하지만 화려한 디테일이 있는 옷이니 이 옷을 입으시면 주목 받으실 거예요! 타인에게 기분 좋은 주목을 끄는 일이 생기시길!!
2019년 5월 1일
기증자 김가영
/사례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