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며 하나하나 마련한 옷인데, 이제는 직장생활을 안 하니 입을 일이 많이 없어졌네요. 전업주부로 아이들 키우는 보람도 크지만 가끔은 직장생활도 그립네요. 이 옷을 입으신 분들에게 늘 축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9년 3월 기증자 김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