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대학을 졸업하면서 취직 면접을 위해 준비했던 정장입니다. 면접 때 정말 딱 하루 입었던 것 같아요.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하루하루 불안해하던 그 때의 저처럼 혹시나 떨고 계실지도 모르는 분들께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는 옷이 되길 바랍니다. 한 발 한 발 나아가다보면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큰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성장하고 있는 중이겠지요. 화이팅입니다!
2019년 5월 5일
기증자 장혜림
/항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