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의 멋진 취지에 공감하며 이사 기념으로 제 옷장의 일부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현재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수많은 인터뷰와 시험을 본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돌고 돌아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저의 모든 경험이 지금의 저를 더욱더 자신감 넘치고 즐겁게 살수 있도록 만들어준 것 같아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질러보는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꼭 A가 A여야만 좋은 결과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 인생을 소중하게 길~게 보시고 본인의 원하는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저의 기운을 보내드립니다. 화이팅!
2019년 5월 19일
기증자 문지원
/개인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