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난꾸러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제가 보내드리는 옷들은 화려했던 직장여설 시절 입었던 정장들입니다. 아이 키우다 다시 취업해서 입을 수 있겠다 싶어서 깨끗하게 옷장에 걸어두었는데... 엄마로서의 인생이 당분간 계속될 것 같아 혹시 필요한 곳에서 의미있게 사용될까 하여 이렇게 보냅니다. 직장생활하는 동안 열정적이고 부지런한 하루하루를 보냈고, 저에게 있어 고마운~ 의미있는 옷들입니다!! 누군가에게 격려와 응원이 되길 희망합니다!! 참고로 저는 키 173cm이기 때문에 키 큰 여성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화이팅!

2019년 5월 30일
기증자 윤정아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