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앨범 촬영을 위해 구입하고, 임용고시에 불합격해 기간제 교사 면접 때도 입었던 정장입니다. 지금은 기간제 교사가 아닌 정규직 교사로서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행복하게 근무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임용고시에 바로 합격하지는 못했지만 2년간 기간제 교사 경력이 지금 정규직 교사로서 근무하는 것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동안 성장할 수 있게 도움 준 이 정장의 좋은 기운을 나눠드립니다.

2019년 6월 8일
기증자 이영재
/중고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