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부터 긴장되던 면접까지 함께 했었던 정장입니다. 제가 체구가 작은 편이라서 분명 입으시는 분은 저와 비슷하시겠죠? 이 정장 입고 면접도 보고 합격해서 벌써 7년차 직장생활 중입니다...ㅎㅎ 그동안 저기 옷장 한구석에서 자리만 지키다가 품었던 좋은 기운 다른 분들께도 전하고 싶어서 열린옷장에 가져왔습니다. 원하는 바 이루시고 기분좋게 입어주셨으면 합니다. 열린옷장 찾으시는 모든 분들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6월 24일
기증자 배민경/서비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