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랑이 입던 정장 버리긴 너무 아까워 방법을 찾던 중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기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체중이 늘어 한두번 입은 정장입니다. 기증 책자를 자세히 보니 원버튼, 쓰리버튼은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뺄까 고민하다가 업싸이클링을 통해서 다시 사용하신다기에 같이 보냅니다.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음 하는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멋진 앞날 응원합니다. 2019년 7월 21일 기증자 이희영/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