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신 아버지, 어머니께서 아끼시던 옷들이라 버리기 아까워 하셔서 다른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보내게 되었습니다. 활용하기 어려운 옷은 폐기하셔도 괜찮습니다. 벨라백은 제가 쓰던 가방인데 몇 번 사용 안 해서 도움 될까요.. 이런 좋은 활동을 해주시는 곳이 있어 기쁘네요. 저는 앞으로도 정장 구매할 일은 없겠지만.. 많은 분들이 열린옷장을 통해 좋은 길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글이 많이 부족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12일
기증자 지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