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증권에서 근무하는 노명원(이름은 남자 같지만 여잡니다^^) 입니다. 입사 13년이 되었네요. 저는 2007년에 한창 금융 위기로 넘어가던 시절에 금융계에 일하게 된 그야말로 20대에 금융위기를 체험하고 아직도 살아남은(?) 몇 안 돼는 써바이버입니다! 전 학창시절 미술가를 꿈꾸며 4년제 대학의 3년을 그림 공부에 매달리다가 매일경제, 한국경제 본 적 없는 상태로 합격했습니다. 천재냐구요? 절대로 아닙니다. 운이냐구요? 그것도 아닙니다. 실력은 정말 아닙니다... 사실 합격, 취업의 비법은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원하는 것", 살면서 내가 꼭 해보고 가져보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합격을 떠나 좋은 삶?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 수 있다고 봐요. 전 미술가도 되고 모두가 부자되고 이루고 싶은(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우리의 선택권을 넓혀준다고 봅니다)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건투하세요!

2019년 8월 29일
기증자 노명원/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