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으로 면접을 보러갈 때 샀던 구두입니다.
그 후론 한번도 신지 않았지만... ㅋㅋ
처음 면접을 보러갈 때 그 떨림이 생각나는데요.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서 인턴생활 잘 수료하고 다시 그 기업에 응시해 지금 최종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구두 신고 면접 봤을 떄 저는 정말 말을 잘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신고 면접보러 가시는 분 모드 저의 기를 받아 막힘없이 술술 잘 보실거에요^^
저도 정말 가고 싶었던 곳에 인턴을 하고 다시 정규직 지원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뭐 이번에 안 되면 다시 도전하면 되겠죠?
언젠가 붙겠죠?
모두 우리가 원하는 그 곳에서 일할 수 있길! 기원하며!
파이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