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H사 퇴직한 남편의 옷입니다. 한 직장에서 30년 넘게 일했는데, 이제는 정장 필요 없이 비지니스 캐쥬얼로 출근하며 사업 시작했습니다. 한 기업에서 열심히 일해 인정받은 남편의 옷들이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11월 27일
기증자 심지섭